복숭아‧기후환경농업 2개 학과, 과정별 35명 모집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음성군 농업의 특화발전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여는 ‘2022년도 제15기 음성농업대학’의 신규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음성농업대학은 2008년에 문을 열어 현재까지 14기, 5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제15기 음성농업대학은 복숭아와 기후환경농업 2개 학과로 과정별 23회 90시간 이상을 집합(대면)·실시간 온라인·콘텐츠(동영상) 등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혼합해 추진한다.

모집 인원은 2개학과 70명으로 과정별(복숭아, 기후환경농업) 35명 내외이다. 복숭아 과정은 재배기술 및 작물 생리의 이해, 병해충 방제 및 관리법, 수확 후 관리 등이 있다. 또한 기후환경농업 과정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대응 능력 및 아열대 작물 재배기술, 토양의 구성과 물리·화학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작물 생리 기초, 농약 안전사용의 이해 등의 교과 내용을 담았다.

수강 신청은 교육을 희망하는 음성군 농업인(비농업인 포함)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학원서와 입학 자격을 증빙하는 서류를 구비해 방문(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이메일(bingund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지도기획과 인력육성팀(☎871-23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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