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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4일 음성군이 음성읍의 지역단체장, 공무원과 역말 주민들을 대동해 심은 라벤더1만 4000주가 잡초에 파묻혀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들다는 음성읍 주민들의 원성에 지난 16일 현장을 찾았다.하천변 양측 라벤더 화단엔 성인 허리께 까지 자란 잡초가 무시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고, 그 속에서 가끔은 숨죽이고 수줍게 핀 라벤더 몇 포기를 찾아낼 수 있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산책로에서 가까운 라벤더 화단엔 누군가가 제거한 잡초가 수북히 쌓여 있었고, 메마른 라벤더가 애써 작은 보랏빛 꽃을 피워냈다.“엊그제부터 잡초를 제거하기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3.06.1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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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망월(見指忘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달을 가리키는 데 손가락을 보느라 달을 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킬 때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도적이든 역량이 부족해서이든 실상을 보지 못하고 엉뚱한 것에 초점을 두고 그것이 논쟁의 주체가 됩니다.어느 날 노(老)스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음을 닦기 위해 불경을 열심히 읽고 기도하라고 했더니, 제자는 마음을 닦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불경만 읽었습니다. 그때 노스님께서 "달을 가리키는데 왜 손가락 끝만 보고 있나?"라며 호통을 치셨습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3.04.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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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마을관리협동조합(대표이사 곽상선. 이하 한울타리조합)의 ‘운영비리 의혹'을 보도한 음성투데이 기자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지난 3월 고소 및 손해배상을 청구 당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곽상선 음성군연락소장이자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겸 한울타리조합 대표이사는 지난 3월1일과 15일 음성투데이 기자를 음성경찰서에 고소하고,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 5,000만원 짜리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이에 음성투데이는 “언론의 정당한 문제 제기에 정정보도 청구 수준을 넘어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나선 것은 ‘마타도어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3.04.0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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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0월 음성군으로부터 법인설립 신고 확인증을 교부받은 한울타리마을관리협동조합(대표이사 곽상선. 이하 한울타리조합)이 전 대표이사의 공금 유용 사건을 수습하지 못한 채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남상복 전 대표이사(읍내4리 이장)의 마을발전기금 유용으로 촉발된 한울타리사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군민들은 불안하다.한울타리 사태가 제3자인 음성투데이 기자의 고소로 이어지고, 읍내4리 주민들이 책임 회피에 급급한 동 조합에 대해 집단고소를 준비하는 등 파행으로 이어짐에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뒤에 숨어 수수방관하는 음성군의 침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3.03.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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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읍내4리(역말) 전 이장(한울타리조합 전 대표이사)의 마을공금 유용 사건이 촉발시킨 ‘한울타리마을관리협동조합(대표이사 곽상선. 이하 한울타리조합)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은 채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음성군 셀프감사가 3월 초부터 진행됐지만 사건이 발생한지 4~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한울타리 조합은 어떠한 해결책도 내놓지 않은 채 동 조합의 운영 비리 의혹 등을 보도한 기자를 경찰에 고소하며 언론의 권력 감시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수억원의 국비사업을 진행하는 한울타리조합의 비리 의혹을 ‘조합이사 개인에 대한 비방’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3.03.1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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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영화 에는 할아버지인 주인공이 40여 년 전에 결혼하던 장면이 나온다. 지금도 건재한 마산의 ‘신신예식장’이다. 그때 그 시절을 떠 올리게 하는 그 예식장은 여전히 촌티가 줄줄 나지만 그래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뒤늦게라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사진을 찍어 소원을 푸는 곳이다.예식장의 백낙삼(91) 대표는 주례이자 사진사이고 또 인생 상담을 해 왔다. 예식장은 이들 부부가 돈을 버는 곳이 아니라 즐겁게 일하고 베푸는 곳이다. 웨딩드레스 한 번 입어보지 못하고 청춘이 다 간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을 한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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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2023.03.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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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집행부 행정사무감사 보완감사에서 송춘홍 군의원(비례대표)은 조병옥 군수 선거캠프 인사 채용 관련 의혹은 많지만 ‘한방’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송춘홍 의원은 29 오전 10시부터 음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음성군 자치행정과 사무감사 보완감사에 참석해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을 상대로 계약직 공무원 채용 관련 여러 차례 날선 창을 겨눴다. 하지만 송춘홍 의원의 조병옥 군수 선거캠프 인사 계약직 공무원 채용 의혹에 대한 ‘한방’은 없었다.송춘홍 의원은 이날 보완감사에서 “조병옥 군수 캠프에서 있던 O씨가 지난 7월 신활력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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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2022.1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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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었다.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은 물론 카카오택시와 카카오페이 등 주요 서비스에도 동시다발적인 장애가 일어나 전국에서 주말 내내 혼선과 불편이 잇따랐다. 저녁 무렵이면 해결될 거라던 것이 며칠을 더 끌었다.오후 3시 33분쯤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가 사용하는 데이터 센터의 전기가 나간 것이다. 이 사고는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와 관리를 위하여 전문 업체인 에스케이 씨앤씨(SK C&C)의 판교 데이터 센터에 맡겼다가 일어난 것이다. 카카오의 입장에서 보자면 치료받으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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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2022.11.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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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새 4배 가까이 증가...성별균형·차별금지 등 효과여성 4급 공무원은 ’0명’...승진차별 개선 시급음성군의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이 10명 중 4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음성군청 홈페이지 '인사정보 공개' 중 음성군의 직급별 공무원 성별 구성 현황’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5급(사무관) 여성 공직자 수는 11명으로 전체 47명의 23%를 차지했다.2018년 7.3%(41명 중 3명) 였던 고위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지난해 23.0%로 3년간 15.7%포인트 가량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해왔다.음성군이 공무원임용령에 보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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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2022.09.2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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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민 96%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공공업무지난 21년 6월 10일, 음성군은 보조금을 횡령하고 유용한 문화환경과 민간위탁 청소업무계약을 해지하고 직영전환을 결정하였다. 9월 16일, 문화환경이 담당하던 음성군 1권역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는 더 이상 민간위탁이 아닌 음성군의 직영으로 청소행정을 시작하였다. 불법과 비리, 사장의 갑질에서 벗어나 마음 편하게 청소업무를 시작한 날이다. 민간위탁 업체의 불법과 비리를 근절하겠다는 음성군의 의지를 확인한 날이기도 하다.22년 9월 16일, 직영으로 전환된지 1주년이다. 직영으로 전환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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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2022.09.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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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알리기 식 질문 이제 그만“의정활동 기본은 입법"... 조례제정에도 힘써야음성군의회 제9대 의회 임기 개시 이후 처음 맞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군의원들이 음성군정을 향해 어떤 질문을 던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7월 임시회의 기간 동안 군정보고를 받은 군의원들의 질문 수준과 질적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고, 자질론 까지 거론된 바 있어 이번 정례회의에 임하는 군의원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클수밖에 없다. 군정질문은 집행부의 행정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의원들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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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2022.09.1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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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음성군최용락 의원 “자기식구 챙기기‘ 비판...”군민에게 더 많은 기회 줘야”산단소장 임기 2년에서 1년6개월로...공무원 인사적체 해소 방안전관예우가 있는 한 맑은 행정 기대 못해 우리나라는 중앙정부에서부터 지방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고위 관료와 정권 측근 인사가 민간기업이나 산하기관의 임원진, 관리자 등으로 기용되는 사례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음성군도 예외는 아니다. 음성군으로 부터 보조금을 받는 상당수 단체에 음성군의 퇴직공무원들이 '한자리'씩 꿰차고 앉는 것은 물론 일부 기술직 출신 공무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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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2022.09.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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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2022년이니 내가 인터넷으로 웹 페이지를 접한 지가 거의 30년이다.1994년 미국에서 모자이크라는 브라우저로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웹 페이지를 열어 보았다.웹 페이지에는 동영상은 아예 없고 사진이 있긴 했었지만 주로 글뿐이었고 읽기만 하고 쓰는 것은 어림도 없었다. 그 전에 국내에서 PC통신이라는 것을 이용하기는 했다. 01410으로 하이텔에 전화를 걸면 팩스 소리 나듯 끼익 하는 연결음이 들리는 이상한 방식이었지만 그것도 신기했다.인터넷에서 이메일로 파일을 보냈는데 그 짜릿하던 전율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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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2022.08.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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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은 우리가 알다시피 항공기 등에 실린 사람이나 물체를 높은 공중에서 지상으로 내려 보낼 때 쓰는 기구이다. 1783년 프랑스 사람 루이 세바스티앙 레노르망 Louis-Sébastien Lenormand이 발명하였다. 낙하산은 비행기에 탑승한 조종사가 비상시에 안전하게 탈출 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그런데 이 낙하산이 반드시 안전하기만 할까? 그렇지 않다. 확률 상으로 희박하다고는 하지만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낙하산이 제대로 펴지지 않아 사람이 그대로 땅으로 추락해 목숨을 잃기도 하며 착지를 잘못해 심각한 부상을 입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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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2022.08.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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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한 마을에 따로 농사를 지으며 사는 형제가 있었다.형제는 가을이 되자 추수를 하고 각자 논에 볏가리를 쌓아 놓았다.형이 생각하기를, 동생은 결혼해 새로 살림이 났기에 쌀이 더 필요할 거라고 여기고는 밤중에 몰래 논으로 나가 자기 볏가리를 덜어 동생 볏가리에 쌓아 놓았다.그날 밤 동생이 생각하기에 형은 식솔도 많으니 쌀이 더 필요할 거라 여겨 밤중에 나가 자기 볏가리를 덜어 형의 볏가리에 쌓아 놓았다.이튿날 논에 나가 본 형제는 깜짝 놀랐다. 분명히 지난밤에 볏가리를 옮겨 놓았는데 전혀 볏가리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2.08.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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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힘든 여름에 즐겁고 기다려지는 일이 있어서 어찌 이런 일이 있나 싶다.자다가 떡을 얻어먹는 기분이다. 화젯거리가 풍성해 졌고 던지면 무는 낚시처럼 재미가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어려운 재판에서 이겨 약자를 돕는 것이 얼음 넣은 콜라, 사이다를 마시는 것 같다. 이게 다 우영우 때문이다."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역삼역!" 하나 더 있다, 조기조, 내가 싫어했던 내 이름이다. 이참에, 우영우 때문에 조기조도 유명해지면 좋겠다.오래된 미국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2.08.0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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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안전확보' 대책 및 사회적 인식 변화 필요전반적인 점검과 선체적인 조치 등 세심한 행정 요구음성군, 올해 초까지 1억9천만원 투입...횡단보도 턱낮춤사업 138곳 완료"재 전수조사 후 추가 설치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확충하겠다"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로 조사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는 전체인구(5183만명)의 약 29.7%인 154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2.07.2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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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그룹은 6월에 ‘글로벌 메타버스 보고서’를 내었는데 메타버스 및 XR(확장현실) 산업은 2021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고, 각종 기술의 발전과 디바이스의 대중화·상용화를 거쳐 2025년 글로벌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2030년부터는 성숙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무슨 말인가 싶을 것이다. 가상의 공간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팽창하는 우주 같다. 상상속의 세상 같다. 꿈을 꾸면서 내가 생생하게 활약하고 느끼고 기억한다면, 그리고 그게 실제로 일어난다면? 그게 3차원 가상세계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2.07.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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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현대소망병원 구내식당 내 괴롭힘 신고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한 위탁업체 사업주에게 처음으로 징역형을 확정한 대법원 판결에 부쳐 지난 2019년 9월 지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음성현대소망병원 구내식당 직장 내 괴롭힘 및 신고자 불이익 처우 사건 형사 재판이 2022년 7월 12일 대법원 판결로 일단락되었다. 대법원은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피해노동자에게 부당전보 등의 불리한 처우를 한 구내식당 위탁업체 사업주 A에게 국내 처음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던 원심 판결을 확정하였다(대법원 2022. 7. 12.선고 20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2.07.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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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제9대 군의회가 여야 간 힘겨루기를 하면서 국회의 못난 모습만 닮아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지난 15일 열린 제347회 음성군의외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는 7월 의원정례간담회에서 통과된 5개의 동의안 및 조례일부 개정안이 상정됐다.이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장통 도시재쟁 뉴딜사업의 국고채 발행’ 안건이 단초가 됐다.의원들은 지난 정례간담회에서 집행부가 올린 (1)번 ‘도시재생 단독융자지원’ 융자상품과 ‘(2)번 도시재생 씨앗상품’ 중 집행부의 의견에 따라 (1)번으로 전원 찬성한 바 있다.당시 집행부는 참고표(※)를 넣어
오피니언
권윤희 기자
2022.07.16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