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엘라센(주)가 2월16일 오전, 지역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삼성면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신정훈 면장, 중간 이종석 대표이사, 오른쪽에서 두 번째 심명기 이사장)
디와이엘라센(주)가 2월16일 오전, 지역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삼성면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정훈 삼성면장, 디와이엘라센 문제헌 이사, 이종완 사장(이종석 대표이사 대리 참석), 삼성면장학회 심명기 이사장, 삼성면장학회 이병남 사무국장>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디와이엘라센(주)(이종석 대표이사)에서 지역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삼성면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종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선뜻 큰돈을 장학회에 기탁해 감사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2013년부터 삼성면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삼성면 인재양성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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