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음성군 오선초등학교에서 행복 나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다.
▲지난 26일 음성군 오선초등학교에서 행복 나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다.
▲지난 26일 음성군 오선초등학교에서 행복 나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다.
▲지난 26일 음성군 오선초등학교에서 행복 나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다.

음성군 오선초등학교(교장 이종열)는 지난 26일 행복 나눔 크리스마스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칼림바 연주 공연과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학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캐롤 메들리 칼림바 연주와 함께 전교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크리스마스 문화를 다 같이 체험했다.

특히 아나바다 플리마켓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스고, 다시쓰자’는 주제를 가지고 전교생이 함께 다시 쓸 수 있는 물건들을 모아서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학생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학생은 ‘물건을 다시 쓰는 것인 재활용에 대해서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며 물건을 깨끗하게 잘 쓰고 필요한 물건만 사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선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는 행복 나눔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공동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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