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은 지난 8일 청 내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전개다.

저출생의 영향으로 헌혈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 외에 음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들었는데,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남덕 교육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헌혈에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