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전경
▲음성군청 전경

음성군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음성군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합동설계반은 선·후배 토목직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을 강화해 전문성 확보와 기술 축적으로 지역건설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일 기회가 적어 읍·면 신규 토목직이나 시설 업무 관련 담당자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읍·면 토목직 공무원들의 사업 대상지에 대한 이해와 업무추진 능력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시설직 공무원 능력을 배양하고, 건설사업의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설계의 내실화 및 효율화로 예산 절감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견실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음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